정치

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 가져

DVS_2020 2021. 6. 25. 13:21

오늘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이다.

6.25 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624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여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오찬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고 예우로 모심으로써,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께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오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물론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16개 보훈 단체의 회원, 천안함 유족회장 등 서해수호 군인 유족, 국가보훈대상 정부포상 수상자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애국은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일어서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라 전하며 – 2021 G7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우리 운명을 우리 스스로가 결정하는 나라, 다른 국가와 함께 지지, 협력을 같이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입니다. 늘 건강히, 국민 곁에 계셔 주시기 바랍니다."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목련훈장을 수상한 상이군경회의 이상우 경주시지회장께서도 "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에서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등 보훈정책이 한 걸음 더 발전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단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이 되어 국가의 발전과 국민통합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 소감을 전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