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상황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821명 기록 / 방역패스 대형마트까지 확대
DVS_2020
2022. 1. 10. 11:36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월 9일 자정 기준으로 3,376명, 위중증 환자 수는 821명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신규확진자 가운데 - 국내 발생은 3,140명, 해외유입은 236명으로 - 이는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다.
한편 오늘(1월 10일)부터 방역패스가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도 적용된다.
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점포는 3,000제곱미터 이상의 쇼핑몰, 대형 마트 그리고 백화점 등 대형 유통점포 2,300여 곳이다.
다만 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월 16일(일요일)까지는 계도기간을 두고, 1월 17일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와 행정지도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자들은 격리해제 확인서, 예외확인서를 필요로 한다. 만일 확인서가 없으면, 백신 미접종자는 대규모 유통점포를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날부터 최대 6달로 - 유효기간이 임박한 사람은 3차 접종을 하면 3차 접종일 후부터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