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역 및 의료체계 개편 강조
DVS_2020
2022. 1. 11. 10:16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1월 1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였으며, 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방역 및 의료 체계로 재편할 것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례를 언급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 및 의료체계로 개편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한 반면, 위중증으로 약화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에, 감염 예방에서 중증 예방으로 대응을 전환한 다음 진단검사, 역학조사, 치료 등 여러 방면에서 속도와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료 대응에서도 무증상 및 경증 환자 등 재택 치료가 급증함에 따라 동네 의원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과 백신 접종 또한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단계적인 4차 접종 또한 빠르게 결론을 내려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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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