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국회 양원제 도입 강조
DVS_2020
2022. 1. 11. 10:37
충청북도의 이시종 도지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국회 양원제'를 도입할 것을 간부들에게 거듭 촉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1월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현행 단원제 국회로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어려워,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양원제를 도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3월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국회 양원제'를 추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하여 "2022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실용교육 등 여러 교육과 행사가 이뤄지는데, 코로나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는 "평택에서 발생한 냉동창고 화재와 같은 가슴아픈 화재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 지휘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으며, "1월 5일 평택 냉동창고 화재사건으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창고 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도민, 소방관에 대한 안전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 지휘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