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3차접종 확대를 위한 협조 당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1월 12일 낮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새해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방역 협조와 국민통합 등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아주 큰 고비가 남아있음을 전하고 설연휴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꼽았으며, 종교계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50대 이하 연령대의 3차 백신접종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피해 정도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종교계가 백신접종에 대한 불신이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드렸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서 마지막 남은 과제는 지나친 분열과 적대를 치유하는 것으로 - 종교계가 국민통합을 위한 역할 또한 강조했고, 종교계는 2022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이 분열하지 않도록 힘을 합칠 것을 강조했다.

 

우리 모두 백신 3차접종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합시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