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6,603명
DVS_2020
2022. 1. 21. 10:19
한동안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대유행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인해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월 20일 기준으로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21년 12월 24일 6,233명을 기록한 이래 27일 만에 6,603명으로 급증했다.(1월 19일 5,805명보다 798명 증가)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단계 기준 7,000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한 주 동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26.7%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어서 이번 주 주말(1.22, 1.23) 검출률이 50% 이상을 넘기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율과 확진자 수를 고려해 일일 확진자 5,000명까지의 '대비단계'와 7,000명 이상의 '대응단계'로 구분해 대응할 것을 밝혔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