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수색, 현장 수습 총괄한다
DVS_2020
2022. 1. 24. 09:36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 정부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운영할 것을 밝혔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앞으로 실종자 수색과 현장 수습 등의 총괄 업무를 맡게 될 예정에 있으며,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의 관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 11일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트 아파트 신축공사 도중 발생한 붕괴 참사로 인해 6명이 실종되었는데 - 그 중 1명은 목숨을 잃었고 그 외 5명에 대한 수색은 진행 중에 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오늘(1월 24일) 낮 3시 참사 발생 현장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 관련 수색 및 구조 활동, 타워크레인 철거 등의 상황을 보고받고, 해당 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중동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가 주도적인 할 일을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광주광역시 지역 재난대책본부와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탐색 및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밝혔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