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백신 불신 부추기는 언론들
DVS_2020
2021. 3. 9. 12:44
코로나19 사태를 끝낼 수 있는 열쇠라 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이 2월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 국내 주요 언론이 연일 백신에 대해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2월 24일 조센닛뽀 방송부 <테레비조센>의 <뉴우스 9>에서는 “의료진은 화이자, 일반 직원은 제외”라는 가짜뉴스를 배설하며 “같은 병원의 의료진이라 할지라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과 아스트라제네카 사 백신을 맞는 사람은 다르다.”라고 주장하여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화이자 백신이 더 우월하다’는 잘못된 정보를 보도해 문제가 되었다.
테레비조센뿐 아니라 테레비조센의 모회사 <조센닛뽀>도 2월 26일 “독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찬밥 신세인데, 이런 백신들은 공무원이나 경찰만 맞는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다가 자본금 불법충당으로 악명높은 MBN은 한 술 더 뜨게 국민의짐 윾승민 씨의 “아스트라제네카는 대통령부터 맞으라.”는 웃긴소리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다시피 보도했다.(2월 19일)
이제 이것도 모자라 국내 주류언론들은 하나같이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부추기는 사망자 및 부작용 숫자중계까지 일삼고 있다.
이 땅의 언론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 것인가!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