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영국 웸블리에서도 울려퍼진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0 리그가 개최되는 영국 웸블리 경기장에 대한민국 대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버터>가 재생된다.

 

7월 6일 – UEFA 유로 2020 리그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국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재생될 노래 4곡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4곡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버터>도 포함되었다.

웸블리 경기장에서 재생될 4곡은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물론 루이 톰린슨의 <Kill my mind>, 해리 스타일스의 <Adore You>, 위켄드의 <Blinding Lights>와 함께 UEFA 유로 2020 리그의 준결승과 결승에서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 송출될 예정이다.

 

UEFA 유로 2020 리그가 개최되는 웸블리 경기장은 2019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가 개최되었던 장소로 –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물론 팬클럽 ARMY에게도 의미가 있다. 웸블리 경기장은 퀸, 비틀스, 마이클 잭슨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음악인들의 공연이 개최된 곳으로 – 방탄소년단도 2019년 이곳에서 월드 투어를 통해 웸블리에 입성한 최초의 대한민국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6주 연속 미국 최고의 음악 차트인 <빌보드> 싱글차트 HOT 100 1위를 기록했으며, <버터> CD는 7월 9일 발매예정이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