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 <마틴 루터 킹의 날>을 맞아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투표권 강화법을 통과시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공휴일에 단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신성한 투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못다 한 일을 끝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 이같이 밝혔다.
얼마 전 미국 하원에서는 <투표자유법>과 <존 루이스 투표권증진법>의 법안이 통과되었으나,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반대에 막혀있다.
<투표자유법>은 미국의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투표 관련 절차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표준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행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마틴 루터 킹의 날>은 1960년대 흑인 민권운동에 앞장섰던 故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를 기리는 날로, 미국에서는 1983년에 연방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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