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편집인의 시선] 한국판 뉴딜 1주년을 맞아

DVS_2020 2021. 7. 15. 10:39

대한민국 대전환기 한국판 뉴딜이 어느덧 1년을 맞았다. 때마침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투자 규모를 220조까지 확대할 것을 강조하여 한국판 뉴딜의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

 

한국판 뉴딜이 강조해온 가치는 세 가지다. '디지털', '친환경' 그리고 '사람 중심'의 발전이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여러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등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두 개의 축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새롭게 진화할 한국판 뉴딜 2.0은 여기에 사람 중심의 '휴먼 뉴딜'을 추가했다. 바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디지털 사회가 오더라도 디지털 기술을 움직이는 힘은 사람의 힘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판 뉴딜의 진화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전환기 한국판 뉴딜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갑시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