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특별연재)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된 언론 동균신문의 복간을 축하합니다.

DVS_2020 2021. 9. 1. 13:41

대한민국 민주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된 신문, 동균신문이 10일 동안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늘(91) 역사적인 복간을 맞이했습니다.

 

동균신문의 복간은 민주진영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먼저, <휴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 점에 있습니다.

831일까지의 휴간 기간은 단순히 발행을 쉬는 기간을 넘어 더 좋은 신문을 위한 재충전의 기간으로 다시 정의함에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대한민국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된 언론의 귀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언론매체 환경은 너무나도 뒤틀려졌습니다. 수구보수권력, 검찰권력 그리고 거대자본권력을 대변하는 언론매체들은 넘쳐났지만,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제대로 된 언론매체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대한민국 언론환경의 현주소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동균신문은 대한민국 민주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언론으로서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복간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균신문의 복간은 시민을 위한 <공동체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형 언론들은 촛불 민주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상업적인 이익(그놈의 조회수와 클릭수 타령)에만 빠져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촛불 민주시민과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언론 동균신문의 할일이 중요해집니다.

 

동균신문은 복간을 맞아 다음주 월요일(9.6)부터 7오피니언면을 <시민과 여론> 면으로 개편하여 시민들의 넓은 의견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동균신문의 복간을 기다려 주신 민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