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부터 프랑스가 과일과 채소에 대한 플라스틱 포장을 전면 금지했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끄롱 대통령은 "이번 플라스틱 사용 금지안은 진짜 혁명이다"라 말하며, 오는 204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21년부터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으로 된 식기 도구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2021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우에서 개최되었던 <COP26 회의> 이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여러 법과 제도를 신설 및 발표했다.
가령 스페인은 - 오는 2023년부터 과일 및 채소의 플라스틱 포장 사용을 금지하는 안을 비롯하여 여러 환경 규제안을 소개했는데 - 이외에 승용차 광고에서는 승용차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걷기', '자전거 탑승' 등을 포함해야 한다는 규제도 포함되어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도 줄이고 지구도 살리고!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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