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온라인 매체 <스탠드 뉴스(입장신문)>가 창사 이래 위기에 빠졌다.
2021년 12월 29일 친중국 성향 홍콩 정부는 홍콩 민주진영 매체 <스탠드 뉴스> 전, 현임 고위층 6명을 체포하여 홍콩 민주주의를 다시 후퇴시켰다.
홍콩 정부의 이런 정신나간 행패에 대해 대만 민주진보당은 "이는 중국 당국이 지속적으로 공공연하게 '일국양제' 약속을 저버리고 홍콩의 민주주의와 홍콩 시민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엄중히 질책한다."며 규탄했다.
이어서 대만 민주진보당은 "친중국 성향의 홍콩 정부가 <스탠드 뉴스>의 사무실을 수색하고 <스탠드 뉴스> 소속 저널리스트들을 연행한 것은 홍콩보안법을 이용해 홍콩 시민의 자유와 홍콩 민주주의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국제사회와 대만 각계각층은 중국이 홍콩의 정치적 자유를 억압하려는 악행을 질책해야 한다."고 중국의 홍콩 민주화 탄압을 규탄했다.
홍콩과 버마(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홍콩과 버마(미얀마)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면 홍콩과 버마(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죽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영령들이 홍콩과 버마(미얀마) 시민들을 지켜줄 것입니다.
FREE HONG KONG!
SAVE MYANMAR!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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