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1월 18일 스위스 제네바의 기자회견에서 범지구적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한 주에만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18,000,000건이 넘는 신규 확진을 야기했다."고 경고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평균적으로는 증상이 덜 심각할지라도, "가벼운 질병"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입원, 사망 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아직 어떤 국가도 (오미크론 변이)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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