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나이키(Nike)의 한 임원이 해당 회사의 한정판 운동화 및 의류를 비싸게 되파는 ‘리셀(Re-sell)’ 회사를 차린 손자 때문에 25년 만에 물러나는 일이 일어났다.
리셀 회사를 차린 손자 때문에 사임한 나이키의 북미(미국, 캐나다) 매니저였던 앤 헤버트 씨로, 3월 1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지에 손자 조 해버트의 리셀러 회사 창업을 실태를 보도하면서 이루어졌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19세인 조 헤버트 씨가 어떻게 ‘봇’을 통해 온라인 리셀 전문 사이트를 개설했는가, 구매를 제한했는가, 유명 한정판 운동화를 사재기했는가 등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이키 사는 “헤버트 씨가 2018년 손자의 창업 사실을 미리 털어놓았으니 문제가 없다.”고 말했으며, 블룸버그에 “나이키 상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포함하여, 웨스트코스트 스트리트웨어와 나이키 사이의 행위는 회사 정책에 어긋나거나 이해 상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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