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후보 빅형준(실명 박 형준) 씨의 자녀가 2009년 홍익대학교 입시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홍익대학교에서 채점위원을 맡았던 김승연 전 교수에 의하면 – “빅형준 씨 부인(조 현씨)의 청탁이 있었던 뒤 대학 교무과 직원이 채점장에서 어느 것이 빅형준 씨 딸의 실기작품인가를 알려줬으며 – 이 모 교수가 30점 이상 주기 어려운 실력이었는데 – 이 모교수의 지시로 80점을 줬다.”고 폭로했다.
빅형준 씨 딸의 ’30점에서 80점으로 조작’ 행각을 보노라면 기무유나 씨의 성적을 ‘D’에서 ‘A’로 조작한 나베씨와 뭐가 다른가.
이렇듯 나베씨와 빅형준, 그리고 이들이 속한 국민의짐은 입시비리혐의자들의 천국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 국 전 법무장관 멸문지화에 앞장서는 이 땅의 친검·친국짐 수구언론 매체에서는 – 빅형준 씨 자녀의 입시비리에 대해 어떠한 보도도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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