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이 또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을 부추기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5월 11일 연뉴합스를 비롯한 수구언론들은 한 목소리로 “경상북도 상주시청의 한 공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60여일 만에 숨졌다”며 백신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행태를 이어갔다.
이것이 언론인가?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백신 접종의 효과와 실제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한 긍정적인 소식에 대해서도 보도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의 언론을 보노라면 – 백신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부추기며 클릭장사를 하는 데 정신이 팔려 정부와 국민이 함께 지킨 K-방역을 흔들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대한민국 언론사는 싹 다 문 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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