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쿄올림픽에서 김재덕 선수가 17세의 나이로 역대 올림픽 최연소 남자 양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화제가 된 가운데 – 미국에서도 같은 나이의 선수가 금메달을 따 알래스카에 위치한 수어드 마을도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었다.
알래스카 수어드 마을에서 태어난 리디아 자코비 선수는 2021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여자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수어드 마을 출신 리디아 자코비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수어드 마을의 현지 주민들은 자코비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기 위해 연일 축제와 잔치를 열고 있다.
자코비 선수는 "제가 태어나고 자라났던 알래스카 수어드 마을과 미합중국을 대표하여 이 곳에 올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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