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광역시 중구 <여성 안심거울> 때아닌 논란

DVS_2020 2022. 1. 5. 11:03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심 거울' 사업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11229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여성 안심 거울' 설치를 마무리했다고는 하지만 - 지역 여성들은 '여성 안심 거울'의 실효성 문제에 대해 아쉬움과 비판을 나타냈다.

지역 여성들은 대전광역시 중구의 '여성 안심 거울'에 대해 "작은 거울로 범죄자의 범죄 심리를 위축시킨다고? 황당한 1차원적인 발상이다.", "여성 안심? 안심은 커녕,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성 안심 거울 사업이 진정으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그냥 보여주기식 사업이냐?" 등의 비판을 보냈다.

 

이에 대해 대전광역시 중구청은 "대전경찰서에서 추천한 '여성 안심 거울'은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뒤 대전 중구와 대전경찰서가 간담회를 갖고 설치하기로 결정한 사안으로, 거울 사이즈는 작지만, 그렇게 큰 예산이 드는 사업이 아니라 거울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해명했다.

 

'안심 거울'을 설치한다고 여성 대상 성범죄가 줄어들까?

여성 대상 성범죄를 줄이려면 성범죄 최다정당 국민의짐(=국짐당, 옛명칭 섹누리당)을 해체하는 게 답이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