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에서 한 달 만에 또 강진 발생

DVS_2020 2021. 3. 23. 19:25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그것도 토호쿠 지역에서 한 번 더 발생했다.

 

213일 후쿠시마 현 앞바다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거의 한 달 뒤인 320일 저녁 69분쯤미야기 현의 앞바다에서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강진을 대비했으나 강진에 이어 산사태까지 터졌으며, 미야기 현을 포함한 북동부 지역(토호쿠)에서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야기6.9 강진에 대해 일본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동안 진동이 느껴질 수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1년 새 강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10년 전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전조 증상보다 더 잦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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