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버마(미얀마) 만델레이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같은 날 미국 재무부는 버마 군사정권의 관리 2명에 추가 제재를 내렸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해외자산통제국은 버마의 경찰대장 탄 흘라잉과 제33경보병사단, 제77경보병사단 등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해외자산통제국의 안드레아 개키 국장은 “버마인들의 평화 시위에 대한 버마 군부의 치명적인 폭력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 미국 재무부는 버마 군대와 경찰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수단을 사용할 것이며, 우리는 버마인들과 함께 서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버마 곳곳에서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항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버마 군부에 대한 제재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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