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서울특별시장 후보 5세훈(실명 오 세훈) 씨는 3월 31일 2009년 (MB 정권기, 저 때 5세훈 씨는 서울특별시장이었다) 발생한 ‘용산 참사’에 대해 “임차인들과 철거민들이 폭력적인 형태의 저항을 저지르자, 이를 진압하려다 참사가 생겼다.”라는 아주 정신나간 망언을 퍼부었다.
2009년 용산 참사는 탐욕스러운 개발중심주의에 맞서 이상림, 양희성, 한대성, 이성수, 윤용헌을 비롯한 철거민들이 MB 정권의 폭압 속에 쓰러졌던 사건이다.
그런데 용산참사가 ‘철거민들의 폭력을 진압하려다 생긴 참사’라고? 5세훈 씨는 참사의 본질과 용산참사 유가족들의 눈물에 관심이 없는 게 분명하다. (하긴 5세훈 씨는 MB 밑에서 꿀 빨아먹은 MB 장학생 중 하나이니.)
5세훈 씨의 이런 망언은 용산참사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폐만 끼치는 망언 중의 망언이다.
국민의짐 5세훈 씨는 지금 당장 용산참사 유가족과 피해자 앞에 무릎꿇고 정중히 사죄하라!
MB 장학생 국민의짐 5세훈 씨의 용산참사 유가족 폄훼 망언 및 용산참사 본질 왜곡 망언을 강하게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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