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신 효과 무색케 하는 세계 곳곳 코로나19 재확산

DVS_2020 2021. 4. 2. 14:49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세도 심상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331일 프랑스는 3차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다시 봉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대유행을 표현한 일러스트 중 하나.

프랑스의 코로나19 3차 유행 대비 봉쇄령에서는 지역 간 이동을 제한하고, 주거지 반경 10킬로미터를 나갈 때는 이동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프랑스의 확진자가40,000명으로 – 2월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데에 있다.

 

백신 접종을 통해 확진자가 감소하던 미국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에 비해 22% 증가했는데 이는 인구의 30%가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불구하고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느슨해진 경각심 등이 코로나19 재확산세를 키우고 말았다.

 

브라질은 1확진자가 100,000명을 넘었고, 1일 사망자 또한 3,800여 명을 기록하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인도도 신규 확진자70,0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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