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기 위해 버마의 민주시민들을 지켜주는 투쟁조직이 첫 출범했다.
버마의 민주시민들을 대변하는 ‘버마 국민통합 정부’는 5월 5일 성명을 발표하고 “군부 쿠데타 세력의 폭력과 공격에서 지지자들과 버마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시민 방어군>을 창설했다.“고 선언했다.
덧붙여 버마 국민통합정부는 시민방어군의 창설이 연방군의 창설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아직 버마 시민방어군의 조직과 무장 상태는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카렌족을 비롯한 소수민족 투쟁조직이 참여하거나 참여할 예정이다.
4월 16일 버마의 민주시민 진영과 소수민족 인사들은 버마 국민을 탄압하는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국민 통합정부’를 결성했다.
지금도 버마 국민들은 군부 쿠데타 세력과 싸우고 있습니다.
동균신문은 버마인들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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