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 변이’가 세계 74개 국가에서 확인되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약 60% 강하다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 미국, 중국,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유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10% 정도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 2주마다 2배씩 늘고 있어 자칫하다가 가을에 새 유행병이 확산될 수도 있다.
성인 인구 80% 이상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에서도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6월 21일 시행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시점을 7월로 한 달 연기했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 ‘델타 변이’는 복통, 구토, 메스꺼움, 식욕 및 청각 상실 등의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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