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월 20일)은 국제연합에서 지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었다.
6월 20일 –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오늘, 나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는 데 동참하며, 세계 난민의 날은 폭력, 박해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쫓겨난 수백만 난민들의 용기와 인간애를 기념하는 날이다.”라 설명했다.
이어서 “인도적 지원을 통해 난민들의 고통을 줄이겠다는 우리의 신성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난민을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더할 것이다.”라 강조했다.
한편 유엔인권기구(UNHCR)에 의하면 – 코로나19의 범지구적 대유행으로 인해 봉쇄 및 제한 조치로 인해 2020~21년 난민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이다.
2021년 6월 18일에 공개된 <2020 국제동향 보고서>에서 세계 난민의 수는 2020년 말 기준으로 82,400,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79,500,000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데 비해 4% 증가한 것이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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