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일본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아타미 시에서 극성 폭우로 인해 약 2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폭우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며 진흙이 도시의 남서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을 덮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NHK 뉴스는 며칠 동안 쏟아졌던 폭우가 산사태의 발생 원인이었음을 보도했다.
한편 이번 폭우로 인해 시즈오카 현은 7월 일본 전역 평균 강수량이 크게 상승했으며 – 시즈오카와 이웃하고 있는 카나가와 현 또한 강수량이 높았다.
산사태 현장을 목격한 한 지역 주민은 “끔찍한 소리가 들려왔다. 진흙이 마을을 덮치는 것을 보았다, 구조대원들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었고, 우리는 고지대로 도망쳤다.”라 NHK 뉴스에 전했다.
이날 아침 10시 30분 쯤 산사태가 발생해 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의 작은 마을이 진흙에 덮치며 건물이 무너지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또한 시즈오카 현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카나가와 현과 치바 현 3곳의 주민들은 대피 명령을 받고 저지대로 벗어나고 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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