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D.F., 메히코 데 에페) 인근에 위치한 산에서 9월 10일 산사태가 발생하여 10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멕시코시티(Mexico D.F., 메히코 데 에페) 인근 틀라네판트라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큰 돌이 떨어졌으며, 3층 높이로 쌓아 올려진 돌들 속을 파헤치며 구조 작업이 이루어졌다.
멕시코 주의 알프레도 델 마조 주지사는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정부 당국이 안전지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멕시코 산사태는 멕시코 게레로 주의 아카풀코 인근에서 9월 7일 진도 7.1의 강진이 발생하고 수 일간의 폭우가 쏟아진 다음 발생했다.
알프레도 델 마조 주지사는 (아카풀코 인근의) 7.1 강진과 폭우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일어났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동균신문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바이든 대통령, 9월 21일 국제연합 총회 연설 (0) | 2021.09.16 |
---|---|
러시아 푸틴 대통령, 측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가 (0) | 2021.09.15 |
기니서 군사쿠데타 발생: 알파 콩데 대통령 구금까지 (0) | 2021.09.07 |
국제연합, 아프가니스탄 구호 회의 9월 13일 개최 (0) | 2021.09.06 |
도쿄올림픽 이어 패럴림픽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