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측근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크레믈린 공보실에 의하면 – 9월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측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일정 기간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푸틴 대통령은 화상 내각 회의를 통해 "최측근 중 몇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내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레믈린의 드미뜨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 말하며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아주 좋다."고 답을 이어갔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언제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는가, 언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는가 등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3월과 4월 두 번에 걸쳐 러시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백신 <스푸트니크 V>의 1차, 2차 접종을 받았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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