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미얀마)의 군부세력이 민간인들을 여러 차례 고문한 것도 모자라 대량학살까지 일삼은 것이 드러났다.
2021년 2월 쿠데타를 일으킨 버마 군부세력은 反군부 민주진영의 거점인 카니 구의 마을 4곳에 수많은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했다.
군부세력은 카니 구에서 군부쿠데타에 반대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민병대에 집단학살을 자행했으며, 이 지역의 대부분의 주민들은 군부에 의해 고문당했다. (마치 1970-8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전두환 군사독재 집권기의 모습과 흡사할 정도다.)
이와중에 대량학살의 주범 버마 군부의 대변인 저 민 툰 씨의 태도가 가관이다.
1월 26일 저 민 툰 씨는 해당 대량학살 사건에 대한 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실 확인에 대해 "사람들이 우리를 적으로 돌린다면, 우리들도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소리를 지껄이며 대량학살을 정당화했으며, 군부의 대량학살로 죽어가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현재 국제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버마 군부의 반인륜적 만행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선량한 버마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버마(미얀마) 군부쿠데타세력은 지구를 떠나거라!
동균미디어는 버마(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합니다. 4.19 혁명, 광주민주항쟁, 6.10 민주항쟁의 영령들의 버마의 민주시민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버마 군부쿠데타세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SaveMyanmar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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