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화물선이 좌초되었다.
3월 23일 아침 7시 40분쯤 대만의 ‘에버 기븐’사가 운영하는 초대형 컨테이너 화물선은 중국에서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도중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다 수로에서 이탈해 모래톱에 좌초당했다.
400미터 길이에 달하는 해당 선박은 수에즈운하를 막고 멈춰섰으며 – 이로 인해 수십 척의 다른 선박들이 운하 앞에서 대기 상태에 머무르게 되었다.
화물선은 좌초되었으나 – 다행히도 사망자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모든 승무원들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에즈 운하는 지중해-홍해 그리고 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전통적인 교역로 중의 하나로 – 길이는 약 193킬로미터에 달하며 – 세계 무역 가운데 약 12%는 수에즈 운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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