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업적을 이룩했던 미국 아폴로 11호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마이클 콜린스 씨의 가족은 4월 28일 성명을 내고 마이클 콜린스 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콜린스 씨는 52년 전인 1969년 7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인물 중 하나로, 당시 선장이던 닐 암스트롱(2012년 사망)과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은 달 표면에 최초로 발을 내디뎠으며, 마이클 콜린스 씨는 사령선의 조종사로서 달의 궤도를 돌며 이들 비행사들의 달 착륙을 도왔다.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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