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인 절반 이상, 도쿄 하계올림픽 취소 원한다

DVS_2020 2021. 5. 11. 15:18

7월에 개최 예정인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각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도쿄 하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이 5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 59%의 응답자는 도쿄 하계 올림픽 취소를 원한다고 답했으며, 도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원하는 응답은 39%를 보였다.

 

한편 TBS(도쿄방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도쿄 하계올림픽 취소 및 연기를 바라는 응답자가 65%를 기록했다.

 

이 와중에 도쿄하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517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되었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도쿄 방문에 대해 코로나19와 관련된 긴급 사태의 연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공표했고,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 등 여러 요소를 주시하여 방문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다.”라 설명했다.

 

동균신문은 도쿄 하계 올림픽을 보이콧합니다.

#Boycott_Tokyo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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