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 대한민국 103년 6월 15일 오늘 – 오늘은 21년 전 남북한 공동선언이 제정된 지 21년이 되는 날임과 동시에 – 대한민국 민주진영의 대표 신문 동균신문이 다시 독자 여러분 앞으로 돌아온 뜻깊은 날이다.
2017년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민주정부 3기(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명박그네 암흑의 9년(2008~2017) 때 고꾸라졌던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국격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대한민국을 주목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지금 우리가 와 있다. 또한 이번 2021 영국 콘월 G7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이 공식 초청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등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는 놀랍고도 기대되는 순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균신문이 지면 복간한 것은 독자 여러분께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20년 8월 지면 정식 창간한 이래 동균신문은 독자 여러분께 기성언론이 다루지 않는 중대한 뉴스들을 하나씩 보도하면서 독자와의 신뢰와 알 권리를 구축했으며 – 무엇보다 휴간 기간 동안 트위터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기성언론이 외면하는) 여러 뉴스들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늘 동균신문의 복간을 맞아 앞으로 동균신문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먼저 – 동균신문은 대한민국의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된 신문으로 거듭난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언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동균신문과 동균미디어 가족 일동은 대한민국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된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성언론이 외면하는 수구적폐들(검찰, 재팬부, 국민의짐, 썩렬씨 일가, 조센닛뽀를 비롯한 적폐언론 등)의 망동에 대해 날 선 비판과 따끔한 응징을 넣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번영에 함께하는 –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된 애국언론의 길을 가겠다.
두 번째로 –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언론의 길도 가고자 한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언론은 분단 체제에 기승하여 남북평화통일이 아닌 남북 대립을 부추겨 왔다. 특히 북한과 관련된 보도에서 남북 협력/공존 등의 긍정적 측면보다 핵, 전쟁 등의 부정적 측면만 지나치게 많이 강조해 국민들에게 불안을 부추긴 것이 대한민국의 언론들이다. 동균신문은 이들 언론과는 ‘아주 다른 길’을 걷는데 – 그것은 바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민족 통일’의 길이다. 동균신문과 동균미디어 가족 일동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남북 화합의 길을 함께 열어갈 것을 적극 다짐한다.
동균신문은 오늘 복간과 함께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진짜 언론’, ‘동북아시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이 신문의 주인인 대한민국의 모든 촛불 민주시민과 함께 그 길을 걸으리라 약속한다.
2021년 (대한민국 103년) 6월 15일
동균신문 편집인 / 동균미디어 대표 유 동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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