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는 – 영국 콘월 2021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와 스페인까지 유럽 순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가장 먼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 문재인 대통령의 영국 콘월 방문과 2021 G7 정상회의 대한민국 참여는 –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음을 세계 모든 나라가 주목하게 되는 가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6.25 전쟁의 참화를 이겨내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경제 성장 그리고 문화대국이 되어 세계 10대 강국 안에 들어섰으며, 대한민국의 뛰어난 국격을 세계에 전파한 멋진 기회였다.
그 다음으로 2021 G7 회담 못지않게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과 스페인 국빈 방문도 훌륭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오스트리아를 최초로 방문했으며 –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세계 속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국빈 방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한-스페인 그린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과 경제인협회 연내포럼에서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친환경 녹색 에너지,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상원 연설이다. 스페인 상원 첫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닮은 점으로 ’20세기 내전과 권위주의를 이겨내고 민주화를 이룩했다’와 ‘협력과 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는 대한민국도 스페인도 시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권위주의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이룩한 역사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공동체 정신을 잘 나타내 준다.
이렇듯,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유럽 방문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자랑스러움을 키우며, 대한민국 외교의 품격을 높이는 성숙해진 K-외교, 품격 있는 K-외교의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님,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유럽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력과 품격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느낍니다.
세계 속의 성숙한 대한민국!
세계 속의 품격 있는 K-외교!
코리아 프리미엄!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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