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출국 기구(OPEC)의 회원국 중 산유량 정책에 있어 이견을 보이며 대립해 온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산유량 정책 타협에 성공했다.
7월 14일 OPEC+ 산유국 대표에 의하면 –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타협안을 마련했고, 곧 감산 정책을 결정할 회의 날짜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대표는 "UAE가 자국의 원유 생산 기준을 올리는 대신에, 사우디 측에서 제안한 감산완화 합의 기한 연장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OPEC+ 회의는 7월 2일 개최되었는데 – 최대 산유국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완화 방안에 대해 아랍에미리트가 반발하면서 중단되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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