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편집인의 시선)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역사인식 무지에 침묵하는 언론들

DVS_2020 2021. 8. 2. 16:45

19876.10 민주항쟁 정국에서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는 한 학생의 사진을 보고 "부마항쟁 아니냐?"는 작자가 있다. 바로 MB부역자 윤석렬씨다.

 

MB부역자 윤석렬씨는 부산 민주공원에서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는 한 학생의 사진을 "이거 부마항쟁 아닌가? 대학교 1학년 때..."라 주장하는 등 역사에 대한 무지를 대놓고 드러냈다. 이는 MB부역자 윤석렬씨가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역사인식에 무지한, 9수에만 몰두했던 한심한 저능아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를 대하는 기성언론들의 태도다. 5년 전 유명 아이돌 <AOA> 설현과 지민이 안중근 의사 사진을 잘못 인식해 논란이 되었을 때, 기성언론들은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이를 비판하는 기사를 집중보도했다. 그런데 5년이 지난 2021년 현재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역사인식 무지에 대해 비판하는 보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유명 아이돌의 역사인식 무지에 대해서는 열심히 비판했던 기성언론들이, MB 때가 쿨했다고 망발을 일삼은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역사인식 무지에 대해서는 왜 조용한 것인가.

 

그것은 대한민국 기성언론들이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앵무새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의 신문, 방송들이 베를루스코니 앵무새 되었듯이...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앵무새가 된 대한민국의 부패한 언론을 청산하지 않으면, 베를루스코니 앵무새 된 신문과 방송 때문에 국가가 무너져버린 유럽의 수치 이탈리아 꼴이 날 수도 있다.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앵무새가 된 대한민국의 부패한 언론을 보이콧한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