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관광부는 “국가적인 화합을 저해하는 노래”를 노래방에서 추방시키겠다고 하여 노래방 노래까지 검열하려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8월 11일 영국 BBC 뉴스에 의하면 – 중국 문화관광부는 “국가적인 화합을 저해하는 노래들” – 종교, 도박, 중국공산당 정책에 대한 비판, 영토 문제 등의 가사가 있는 노래들을 규제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모자라서 – 이미 노래방에 등록된 노래에 대해서도 검열을 강화하는 등 음악에 대한 검열을 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치는 10월 1일 - 중공 창건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 노래방에 등록된 가요는 50,000곡으로 – 중국 정부는 2015년에도 ‘폭력과 범죄를 조장하는 노래 120곡’을 규제했다.
노래방 노래에까지 검열을 들이대는 검열대국 중국. 이쯤되면 중국의 이런 행패는 정말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할 수 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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