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수석대표, 2월 10일 하와이에서 북한 핵 문제 논의

최근 북한 핵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 대표들이 2월 10일 하와이에서 북한 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

대한민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노규덕 본부장과 미국 국무부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 일본 외무성의 후나코시 타케히로 아시아-대양주국장은 2월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3자 회동을 가진다.

 

이 중 노규덕 본부장은 한-미-일 수석대표 협의는 물론 한-미, 한-일 양자 북핵 수석대표 협의 또한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2월 12일에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정의용 장관, 미국 국무부의 토니 블링컨 장관,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북한 핵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