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

[단신] 2022 북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코로나19 확진 받아

2022 북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 참가 선수 중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월 23일 기준으로 북경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총 153명, 그 중 관계자는 376명이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 1월 23일 북경공항에서 해당 선수의 구체적인 신상이나 국가는 밝히지 않고,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드러났다고 1월 24일 발표했다. 이어서 올림픽 관계자 3명 또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북경 동계올림픽이 벌써부터 삐그덕거리고 있다.

국제 2022.01.25

뉴질랜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9명 집단감염 발생: 저신다 아던 총리, 결혼식 일정 전면취소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집단감염된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견된 가운데 1월 23일 자정부터 뉴질랜드 전역은 코로나19 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에 들어갔다. 남섬에 거주하는 한 일가족은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의 한 결혼식에 참석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들이 탄 항공기의 승무원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뉴질랜드 전역에 지역감염이 확산되었다. 이 가운데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는 자신의 결혼식 일정 또한 취소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감히 말씀드리지만, 저 역시 코로나로 인해 더 큰 충격을 겪은 수천 명의 뉴질랜드 국민과 다르지 않으며, 크게 아플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지 못하는 슬픔에 비해 내 슬픔은 아무것도 아닙니다."라 밝혔다. 적색경보에서는 실내행사 ..

국제 2022.01.25

미국 코로나19 일일 확진 사례 100만 건 넘어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월 3일 기준으로 거의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1년 12월 27일~2022년 1월 2일 최고기록이었던 50만 명의 2배에 달한다. 영국의 가 집계한 자료에서는 -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 수는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의 기간에 비해 50% 늘어나며 100,000명을 넘어섰고, 이 주 동안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평균 486,00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배로 늘었으며, 다른 국가와 달리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일일 사망자 수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 초까지 평균 1,300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국제 2022.01.05

코로나 신규 확진자 1,755명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5명을 기록한 가운데 – 이는 주말 기준으로 2번째 규모를 보였다. 9월 12일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55명으로 국내 발생은 1,72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특별시 656명, 경기도 481명, 인천광역시 146명으로 수도권에서의 확진 비중은 74%를 기록했다. 9월 11일 백신 1차 접종자는 320,000명 증가하여 64.5%의 접종률을 보였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은 39%를 기록했다. 한편 추석연휴를 앞두고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오늘(9월 13일)부터는 2주 동안 요양시설의 환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다. 또한 17일부터 일주일간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

사회 2021.09.13

도쿄올림픽 이어 패럴림픽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1 도쿄 하계 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2021 도쿄 하계 패럴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 도쿄 패럴림픽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19일 도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선수도, 일본 거주자도 아니다."라 밝혔다. 2021 도쿄 하계 패럴림픽 개막이 4일 앞으로 남은 시점에서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확진 16명을 비롯하여 총 74명으로 – 다수는 일본에 거주 중인 패럴림픽 관계자들과 계약 업체 직원들로, 그 중 6명은 현지 훈련장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21 도쿄 하계 패럴림픽은 8월 24일 개막하여 9월 5일까지 개최되며, 개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160개 국가에서 4,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동..

국제 2021.08.20

충청북도 4개 시, 군서 코로나19 40명 확진 발생

충청북도의 4개 시/군 – 청주, 충주, 진천, 음성에서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19일 충청북도에 의하면 – 충주시에서는 16명, 청주시에서는 13명, 진천군에서는 7명 그리고 음성군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충주시에서는 방과후 수업 강사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했는데 – 이들은 자가격리를 받던 도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노인 모임에서도 확진자 가족 1명, 원예농협에서도 접촉자 1명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유리 및 창호제품 회사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더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증상발현으로 인해 검사를 받은 외국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 청주시에서는 대형마트..

사회 2021.08.20

충청북도 영동서 고등학생 12명 코로나19 확진: 교육청도 비상 걸려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고등학생 1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 충청북도 교육 당국이 때아닌 비상시국을 맞았다. 8월 12일 영동군에서는 고등학생 12명과 부모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학교 기숙사에서 함께 살거나, 물놀이를 하는 등으로 전해졌고,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관계부서장을 소집하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집단확진이 발생한 영동군에 대한 긴급 대책안을 마련했는데 – 보충수업 등을 위해 운영하던 영동군의 일부 학교 기숙사와 여름방학 중 보충 수업 및 방과후 학교를 중단하도록 조치를 내렸으며, 장거리 거주자로 기숙사에 부득이하게 들어간 학생이 있는 경우, 여건에 맞춰 기숙사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또한 방..

사회 2021.08.13

충청남도서 코로나19 86명 확진 발생

충청남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늘(8월 11일) 자정 기준으로 충청남도에서는 8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고 – 2020년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최다 하루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6일에도 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12개 시/군에서 나왔으며 – 천안시에서는 26명, 당진에서는 18명, 서산과 논산에서 각각 10명, 아산에서 9명, 홍성에서 5명, 예산에서 3명, 금산에서 2명, 그리고 공주, 보령, 태안에서는 각각 1명 발생했다. 특히 당진에서는 – 8월 들어 10일 간 발생했던 확진자 수가 81명을 기록하여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인 10만 명 당 4명을 넘었다. 동균신문

사회 2021.08.11

대덕·유성구 등 70명 코로나19 확진

대전광역시에서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8월 4일 대전광역시에서는 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 그 중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확진자는 2명 추가되어 253명을 기록했고, 보험회사 관련 1명, 타이어 공장 관련 1명 또한 신규확진자로 추가되었다. 여기에다가 7월 26일 3830번(서구, 30대) 확진자와 그 관련 확진자는 12명, 8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4831번(서구, 50대) 확진자와 관련된 확진자는 7명으로 – 이들은 가족 간 감염으로, 이러한 소규모 일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대덕구의 일가족 5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유성구의 일가족 3명 역시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광역시 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529명을 기록했다...

사회 2021.08.0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총 1,710명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0명을 기록하며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7월 30일) 자정 기준으로 7월 2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10명으로, 지역발생은 1,662명, 국외유입은 48명이다. 지역별로 확진자는 서울특별시에서는 487명, 경기도에서는 515명을 기록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며, 수도권 못지않게 경상남도 98명, 대전광역시 84명, 부산광역시 77명 등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7월 30일)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현재 방역 단계는 최고 수준이지만, 거리두기 효과의 척도인 이동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과..

사회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