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 핵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서 90배가 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땅의 언론과 교수들은 여전히 ‘핵 발전은 값 싸요, 핵 발전은 안전해요.’라 중얼거리며 핵발전을 찬양하고 자빠지고 있다. 삼중수소는 수소와 달리 인간의 DNA에 달라붙으면 인간의 유전자를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방사성 물질이다. 더 나아가 우리 인체가 수소와 삼중수소를 분별하지 못한다면 그 때는 인체가 치명적인 방사능에 오염될 수 있다. 이래도 핵발전을 ‘고효율 친환경 안전 에너지’로 홍보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