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

코로나19 확진자 1,896명: 4차 대유행 규모 심각해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규모가 심각해지고 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7월 28일) 자정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896명으로 – 국내발생은 1,823명, 국외유입은 7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특별시에서는 568명, 경기도에서는 543명, 인천광역시에서는 1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는 99명, 경상남도에서는 93명, 대전광역시와 강원도에서는 각각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19 감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사회 2021.07.28

코로나19 신규확진 1,252명: 수도권 이외 지역도 사적모임 4명까지만 허용

전국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한 가운데 – 오늘(7월 19일) 자정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1,252명을 기록했다. 오늘(7.19) 자정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52명인데 – 이 중 국내 발생은 1,208명, 해외 유입은 4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 확진 사례 가운데 – 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무러 67.1%에 달하는 8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에서는 32.9%, 3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름 휴가 시즌과 맞물려 서울-경기-인천 이외 지역에서 이동량이 늘고 코로나19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의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서는 오늘(7월 19일)부터..

사회 2021.07.19

우송대학교서 학생, 교직원 등 코로나19 확진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우송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9명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광역시 지역 방역 당국에 의하면 – 7월 11일 대전광역시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우송대학교 학생은 2951번(동구/10대), 2952번(동구/10대), 2964번(동구/10대)으로, 모두 동구에 거주하는 10대였다. 이로 인해 우송대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명으로 늘었다. 이 3명 이외에도 7월 8일에는 2855번(대덕구/10대), 2860번(동구/20대), 2862번(동구/10대), 2868번(동구/20대)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었으며, 7월 10일 2926번(동구/10대)과 11일 2951~2952번, 2964번의 추가로 인해..

사회 2021.07.12

세계 곳곳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세계 각지에서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 일명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델타 변이로 인한 확진자는 인도는 물론 영국, 중국 등지에서도 늘고 있다. 영국은 백신 접종에 힘입어 확진자가 줄어들었으나 – 델타 변이로 인해 일주일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3,000명을 넘어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해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을 코로나19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겠다. 그것이 우선 순위이다."라 밝혔다. 비단 영국뿐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 6월 20일(현지 시각) 벨기에는 영국에서 오는 非유럽연합 여행자의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도 영국 여행객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

국제 2021.06.22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600명대: 요양병원-교회-가구공장서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는데 – 특히 서울/경기권에서 요양병원, 교회, 가구 공장에서 새롭게 집단감염이 발발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어느 교회에서는 – 5월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는 5월 8일 이후 환자와 종사자 10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어느 가구 공장에서는 종사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의 어느 유흥주점에서는 5월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11명이 연속 확진되었고, 북구의 미용업에서도 종사자,..

사회 2021.05.17

[朗報] 대한민국, 방역 성공 통해 코로나 이전으로 경제 빠르게 회복 중

대한민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코로나19 방역 성공을 통해 역성장 폭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4월 20일 CNBC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국제경제 전망치 자료를 분석했는데, 이 자료에서 대한민국은 세계경제 TOP 10에 진입하여 2026년까지 이 흐름을 확고히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은 2021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률을 3.6%로 추정하였는데,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위권 내외의 국가 중 ‘경제회복 선두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국가임을 의미한다. 4월 27일 기획재정부에서 공개된 에 의하면 2021년 1분기(1월부터 3월)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분기(2020년 4분기), 그리고 작년(2020년 1분기)에 ..

경제 2021.04.28

백신 효과 무색케 하는 세계 곳곳 코로나19 재확산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코로나19 재확산세도 심상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3월 31일 프랑스는 3차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다시 봉쇄에 들어갔다. 프랑스의 코로나19 3차 유행 대비 봉쇄령에서는 – 지역 간 이동을 제한하고, 주거지 반경 10킬로미터를 나갈 때는 이동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프랑스의 확진자가 약 40,000명으로 – 2월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데에 있다. 백신 접종을 통해 확진자가 감소하던 미국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에 비해 22% 증가했는데 – 이는 인구의 30%가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불구하고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느슨해진 경각심 등이 코로나19 재확산세를 키우고 말았다. 브라질은 1일 확진자가..

국제 2021.04.02

중국과 남아공서 가짜 백신 만든 일당들 검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틈타 가짜 백신을 제조했던 일당들이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검거되었다. 중국 경찰은 가짜 백신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공장에서 가짜 백신을 제조한 80명을 체포했으며, 최소 3,000 도즈의 가짜 백신을 발견했다. 남아프리카 하우텡의 어느 창고에서는 2,400 도즈의 가짜 백신 앰플이 발견되었고, 중국 국적 3명과 잠비아 국적 1명이 체포되었다. 3월 3일 성명에 의하면 인터폴은 가짜 백신 조직에 대한 보고도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터폴은 가짜 백신 제조 카르텔 검거 사실을 발표하였으며, “현재까지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 중에 온라인 상에서 판매가 되는 백신은 없다. 웹사이트나 ‘다크 웹’에서 광고되는 어떠한 백신도 합법적인 것이 아니며, 시험을 거친 것이 ..

국제 2021.03.04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45만명 넘어섰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월 4일 45만명을 넘었다. 이날 하루 사망자 수 역시 약 4,000명을 기록했으며, 1월 12일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4,660명까지 이어졌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 서부에서는 매일 평균 5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 여러 예측모델을 취합해 내놓은 통합 예측에서 “2월 27일까지 534,000명의 미국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할 수 도 있다.”고 관측했는데 – 이는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에 83,000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同均新聞

국제 2021.02.06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 3주 연속 줄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3주 연속 감소했다.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2월 1일 제네바에 위치한 본부에서 진행된 화상 브리핑에서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감소세는 고무적인 소식이다.”라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정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한 미국도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다. 미국에서 지금까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월 29일 165,000여 명에서 30일에는 133,000여..

국제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