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규모가 심각해지고 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7월 28일) 자정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896명으로 – 국내발생은 1,823명, 국외유입은 7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특별시에서는 568명, 경기도에서는 543명, 인천광역시에서는 1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는 99명, 경상남도에서는 93명, 대전광역시와 강원도에서는 각각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19 감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