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民과 與論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진짜 북한학자 김 진 향 선생

DVS_2020 2021. 1. 12. 13:05

북한 및 통일문제를 전공한 학자로 민주정부 2(참여정부, 2003~2008) 청와대에서 5년 동안 대북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했던 김진향 이사장.

그는 1969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위원을 거치며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행정관, 민주정부 2(참여정부, 2003~2008)에서 대통령 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 20117월까지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서 기업지원부장을 역임했고, 20144월부터 20162월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17년 민주정부 3(촛불정부, 2017~현재)의 출범 이후부터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의 위원장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김진향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을 무렵 그네정권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과정을 지켜봤다. 이를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참사를 북한에 대한 무지함이 낳은 참사 및 정책실패로 규정하고 반공주의가 판을 치는 대한민국 사회의 북한에 대한 그릇된 정보와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강연을 하게 되었다.

남북한의 평화통일은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일에서 시작한다. 그렇기에 김진향 이사장의 할일이 더욱 중요해진다.

同均新聞

'市民과 與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 이번주 발행일에 대해  (0)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