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 경제다] 하이브, 1분기 매출 1,783억, 영업이익 217억 돌파!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등이 소속된 하이브(구 빅히트)가 2021년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217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9.16% 늘어났다.

5월 4일 하이브는 2021년 1분기 매출액 1,783억 원과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2020년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9%, 영업이익이 9% 증가했다. (K-IFRS 연결 기준으로 – 외부 감사인의 검토 완료 전 회사의 가결산 수치.)

하이브의 1분기 매출이 1,783억, 영업이익 217억을 돌파한 비결에는 공식 상품과 라이선싱, 콘텐츠 사업 등 아티스트와 연계된 ‘간접 참여형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데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의 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공식 상품과 콘텐츠 매출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89%, 360% 증가한 647억원, 372억원을 기록했고, 광고 및 출연료와 팬클럽 매출 또한 63%, 24% 늘어났다.

 

한편 소속 가수들의 앨범, 공연, 광고 및 출연료 등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하는 매출’ 가운데 앨범의 매출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는 33% 감소했으나, 광고 및 출연료 매출은 63% 늘었다.

 

아울러 국제적인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성장세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는데 - <위버스>의 월간 방문자 수는 전 분기 대비 1분기 평균이 약 490만명을 기록하며 소폭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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