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만에 진압되었다. 산불은 2월 18일 밤 10시 17분 경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 인근 야산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이에 대해 소방 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양양군과 함께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20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하여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 양양시 당국은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지역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알렸다. 이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 84명은 긴급 대피했으나,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