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회사 LG BCM 등이 참여하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3년간 약 4,700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 8,200명 규모의 고용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 BCM은 2025년까지 4,754억원의 규모를 투자하여 대한민국 최대의 연 60,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예정에 있다. LG BCM의 김우성 대표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단일 공장 규모로 세계 최대인 연간 60,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신설할 계획이며, 한 번 충전 시 500킬로미터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500,000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라 밝혔다. 양극재란 리튬이온 2차 전지의 용량과 가격 등에 중요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