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상수지가 2021년 6월까지 14달 연속으로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1년 6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의하면 – 이번 경상수지는 8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래 14달 연속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2021년 상반기(1~6월) 경상수지는 443억 40,000,000 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 같은 기간 190억 40,000,000 달러에 비래 132.9% 늘어났다. 한국은행은 이번 경상수지 흑자 경신의 요인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2020년 상반기와 달리 2021년 세계 교역이 회복된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품수지 흑자는 76억 20,000,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상품 수출은 국제 교역 회복세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