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를 떠난다. 오늘(5월 11일) 롯데 자이언츠 측은 “본 구단과 허문회 감독이 가고자 하는 방향 차이가 지속되어, 팀의 사령탑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팀을 이끌어 준 허문회 감독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 밝히며 허문회 감독을 경질했다. 이와 함께 허문회 감독의 후임으로 2군 감독이었던 래리 서튼을 선임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래리 서튼 감독이 그동안 퓨쳐스 팀을 이끌면서 보여줬던 구단 운영과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세밀한 경기 운영은 물론, 팀의 체질 개선을 함께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同均新聞 스포츠&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