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지역신문 중 하나인 이 광주민주항쟁을 폄훼하는 만평을 버젓이 게재해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은 3월 18일(이 날은 공수부대원이 41년 만에 광주민주항쟁 당시 학살 피해자에게 공개사죄한 날이기도 하다.)에 “토지독재”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만평을 게재했는데 – 제목부터가 대놓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조롱하는 것도 모자라 내용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해당 “토지독재” 만화는 공수부대원들이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구타하는 장면을 똑같이 그림으로 묘사하여 광주민주항쟁을 희화화 및 폄훼했다. 의 이런 어이없는 만평에 대해 5.18 기념재단의 조진태 상임이사는 “타톨릭 사제가 운영하는 신문()이 카톨릭 교리와 맞지 않는 내용을 신문에 게재한 것은 아주 충격적이고 심각한 문제다..